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20주년, 지역 회복의 플랫폼이 되다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선도해온 20년… 변화와 회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정신건강 복지 20년, 그 성과와 미래는?

2025년 6월 11일, 송파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2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20년간의 정신건강 서비스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거여동에서 문을 열며
중증 정신질환자 재활과 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확장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서울아산병원이 운영을 위탁받아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간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연간 평균 다음과 같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정신건강 안전망의 핵심 거점으로서
상담부터 치료 연계, 위기대응까지 다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20주년 행사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신질환 극복 사례를 무대 위에서 나누는 시간은
다른 참여자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센터는 상담, 교육, 재활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구성하고 있습니다

자가검진, 온라인상담, 일별 체크리스트 등
사용자 중심의 참여 경로를 통해 접근성과 지속성을 높였습니다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자는 일간/주간 단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변화 정도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연 1회 표창 및 기념품 제공 등
동기부여 시스템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송파구청장 서강석은 "센터의 열정과 구민의 관심이
포용도시 송파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한층 두텁게 만들었다"며
행정적 지원을 계속 확대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복지 중심 도시로서의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 구축에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수 구성 요소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향후 다음과 같은 비전을 지향합니다

정신건강은 이제 단순한 치료를 넘어서
지역사회가 함께 회복하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습니다